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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파요리로 맛있는 쌀떡볶이를 간단하게 만들어요 ◈ 냉파 요리로 간단하게 맛있는 쌀떡볶이를 만들어요 오늘은 저녁고민으로 냉장고를 한참을 들여다봅니다. 딱히 먹고 싶은 메뉴도 생각이 안 나고 냉장고에 먹을만한 음식도 없네요. 뭐 해서 먹을까? 고민하다가 냉장고 한켠에 냉동실에서 꺼내 놓았던 떡볶이 떡이 보이는 순간, 오늘 저녁 메뉴는 떡볶이로 정합니다. 쌀떡볶이 재료 ▶ 쌀떡, 어묵볶음 남은것, 간장 2숟가락, 고춧가루 1숟가락, 고추장 1숟가락, 다진 마늘 1 조각,설탕 1숟가락 일반 밀떡이 아닌 엄마가 보내주신 떡볶이 떡처럼 만든 쌀떡이라서 갑자기 기분이 좋아집니다. 밀떡도 맛있지만 이렇게 밀떡 모양으로 얇게 뺀 쌀떡으로 떡볶이를 만들면 쫄깃함이 배가 됩니다. 냉동되었던 쌀떡이 해동되었어도 딱딱하기 때문에 50cc 물을 넣고 삶아줍니다. 오래 삶으면.. 2021. 11. 29.
한국의 김치문화, 처음으로 절인 배추로 김장하기 ◈ 한국의 김치문화인 김장김치 처음으로 절인 배추로 사용해봅니다. 김장은 늦가을에 한거번에 많이 담근 통배추김치, 깍두기, 동치미 등을 담그는 일로 이때 담근 김치를 보통 김장김치라고 합니다. 김치는 무, 배추, 오이, 열무 등의 다양한 채소를 소금에 절인 후 고추와 파, 마늘, 생각, 젓갈 등의 얀념을 섞어 저온에 발효시켜 먹는 읍식으로 한국인 식탁에는 한가지 이상의 김치가 꼭 올라올 정도로 한국을 대표하는 음식입니다. 최소 15가지 재료로 만들어지는 김치는 하나하나가 완벽한 영양소를 갖고 있지 않더라도 이 재료들이 조화롭게 어우러지면 발효과정을 거치면 좀더 완벽한 영양을 만들어 내게 됩니다. 한국김치의 영양과 효능 소금으로 배추를 절이면서 1차 발효가 일어나고, 갖은 양념이 더해지면서 한꺼번에 2차 .. 2021. 11. 28.
참이슬 소주잔 1리터 대용량컵 신박하네요 며칠전 사촌오빠와 형부랑 낚시를 하고 저녁으로 치맥을 즐기려고 언니네 집으로 갔습니다. 술을 안마시는 언니, 술을 너무 좋아하는 형부. 그래서 술을 좋아하는 제가 가면 형부가 엄청 좋아라, 합니다. 술은 혼술도 나름 괜찮지만 혼자있어서 혼술과 식구들이 있는데 혼술은 느낌이 엄청 다르겠지요. 갑자기 형부가 엄청 큰 소주잔을 보여주겠다면서 꺼내옵니다. 참이슬 소주잔. 이렇게 보면 일반 작은 소주잔을 클로즈업해서 사진을 찍은거라 생각할텐데 정말 엄청 큽니다. 1리터 용량의 소주잔으로 형부가 소맥으로 절반가량 말아줍니다. 한손에도 잡히지 않는 소주잔. 이 신박한 소주잔이 너무 웃기고 재밌어서 찍어봅니다. 형부와 짠~ 할때는 이렇게 공손하게 부딪쳐야 합니다. 두손으로 술을 마시다니 , 생각만 해도 너무 재밌습니다.. 2021. 11. 28.
홍성 전통시장 홍성재래시장 홍성 큰시장에서 소머리국밥 맛있게 먹어요 ▶ 홍성 큰 시장 내에 있는 뚱땡이 아줌마 식당에서 5,000원 소머리 국밥을 맛있게 먹어봅니다. 홍성에는 5일마다 열리는 홍성 큰 시장이 있는데 홍성 전통시장 혹은 홍성 재래시장, 홍성 시장이라고도 부릅니다. 때마침 그 근처를 지나는 길에 잠시 들러서 시장 구경을 합니다. 오늘은 장이 서는 날이 아니여서 시장 안이 한적합니다. 군데군데 가게를 열은 사장님들도 계십니다. 쌀쌀해지는 날씨에는 따뜻한 국물이 절로 생각이 나서 점심으로 국밥을 먹으러 갑니다. 국밥을 먹으러 어디를 갈까 고민하다가 시장 골몰 첫 번째 집으로 들어섭니다. 식당 밖에서도 식사를 할수 있게 해 놓았습니다. 소머리 국밥이 유명한건지 식당가에 메뉴가 거의 소머리 국밥입니다. 뚱땡이 아줌마라고 적혀 있는 식당 간판이 고개를 갸우뚱하게 만듭.. 2021. 11.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