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맛있는 음식

남은 찬밥으로 맛있는 볶음밥 만들어 먹어요

by Schos 2021. 11. 14.

♥ 남은 찬밥으로 맛있는 볶음밥 만들어 먹어요

 

저녁에 간단하게 볶음밥을 만들어 먹었습니다.

찬밥이 남아서 라면을 끓여서 말아 먹을까 고민했지만 양이 너무 많을것 같아서 사양했습니다.

남은 찬밥을 전자레인지에 데워서 먹기는 싫고 어쩔까 ? 고민하다가 볶음밥으로 결정했습니다.

볶음밥을 할때는 굳이 재료들을 특별하게 신경쓰지 않아도 되서 만들어 먹기에 재료들 때문에 고민되지 않습니다.

 

준비된 재료 : 남은 찬밥, 양파, 파프리카, 호박, 스팸햄, 식용유, 소금, 통깨, 어묵볶음 남은것

 

 

 

 

 

우선, 냉장고를 일단 다 뒤져봅니다.

볶을수 있는 것들, 조금 남아있는 반찬들도 좋습니다.

조금 남은 반찬들은 은근 젓가락이 안가서 결국 나중에는 버리게 되는데 밥 볶을때 넣으면 해결 끝~~!!

저는 가끔 버섯볶음이나 어묵볶음이 조금 남으면 같이 넣어 야채들과 함께 볶기도 합니다.

 

 

야채볶기

 

냉장고를 살펴보니 양파, 파프리카 노랑, 빨강이 있고 호박이 있습니다.

밑반찬으로 자주 만들어 먹는 어묵볶음도 남아서 썰어서 잔반 해결합니다.

스팸햄과 함께 먹기 좋게 깍둑썰기로 작게 썰어줍니다.

 

 

 

 

팬에 기름을 두르고 깍둑썰기를 한 야채들을 넣고 볶아줍니다.

 

찬밥넣기

 

볶은 야채 위로 찬밥을 넣고 국자로 꾹~꾹~ 눌러줍니다.

그러면 밥이 고루 옆으로 퍼지면서 살짝 데워지면서 밥에 온기가 생기면 잘 풀어집니다.

국자로 눌러주면 밥이 잘 풀어집니다.

밥이 잘 풀어지면 뒤집개로 볶은 야채들과 함께 같이 볶아주면서 소금간을 하고 통깨를 뿌려주면 됩니다.

스팸햄 종류는 들어가면 무조건 맛있지만 염분이 많이 들어가서 짜니까 소금간 할때 주의해서 너무 짜지 않게 하는게 좋습니다.

 

볶음밥완성

 

찬밥이 남을때 이렇게 만들어서 먹으면 찬밥도 해결하고 맛있게 먹어서 괜찮은것 같습니다.

남은 찬밥이 딱 밥 한공기 나올양이면 볶음밥을 추천합니다.

물론 야채들을 작게 깍둑썰기 하는게 상당히 손이 가고 귀찮기는 하지만 조금씩 남은 잔반이나 야채들을 해결할때도 볶음밥만한게 없는것 같습니다.

볶음밥을 자주 만들어 먹는 사람들은 야채 재료들을 깍둑썰기로 많이 만들어 소분해서 먹을때마다 사용하면 좋습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