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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일상

에어프라이어요리 , 종이호일의 편리함

by Schos 2021. 4. 15.

 

퇴근후 저녁식사 전에 간단한 요기로 먹을 것을 찾던 도중 냉동실에 만두가 있는걸 발견했습니다.

만두를 먹기로 결정하고 에어프라이어에 돌리기로 했습니다.

제가 사용하고 있는 에어프라이어인데 작은 용량이랍니다. ㅠㅠ

귀엽지요~~!!

 

 

 

아... 설겆이 하다가 손에서 미끄러져 떨어뜨렸는데 손잡이가 깨졌습니다.

음.. 사용하는데는 크게 문제되지 않아서 그냥 사용하고 있습니다.

 

 

최근에 인터넷 서치하다가 에어프라이어 전용 종이호일이 있는걸 알았습니다.

 

 

그래서 저는 종종 종이호일을 찜기에 깔고 사용했었는데 오늘은 에어프라이어에 사용해보았습니다.

종이호일의 편리함을 알고 있는 저는 종이호일을 깔고 만두를 먹을만큼 넣고,

180도 - 5분 - 꺼내서 앞뒤 뒤집어서 5분 정도 돌리면 겉바속촉 만두가 된답니다.

 

 

 

드디어 만두가 맛있게 조리(?)가 되었습니다.

아.. 먹다가 생각나서 사진을 찍는데 만두가 세개밖에 안남았네요...

 

 

 

종이호일로 만두속 기름이 나와 있습니다

헉!!  이렇게 기름이 많이 나오다니.. 종이호일위에 있는 기름이라 더 잘 보여서 괜히 기분이 찜찜합니다.

기름기까지 먹는 기분이랄까?

 

처음 에어프라이어 사용할때는 종이호일을 사용할 생각을 못하고 그냥 트레이에 만두를 넣어서 사용했습니다.

그러면 기름기들이 채반 아래로 떨어져서 설겆이 할때 항상 뜨거운 물로 다시 세척을 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습니다.

 

 

아 고민이네요..

설겆이를 할 필요없는 종이 호일을 사용하지만 기름기가 그대로 종이 호일에 남아 있는게 나은건지?

아니면 기름기는 채반 아래로 모두 떨어지지만 설겆이의 번거로움을 감내해야 하는 건지?

그것이 문제네요... ㅋ ㅋ

 

 

 

일단 이번에는 설겆이를 안해서 편하기 했네요..

 

개인마다 어떨지는 모르겠지만 저는 종이호일에 보이는 기름기보다는 설겆이를 선택할 것입니다.

보이는 기름기때문에 왠지 더 칼로리가 높을것 같은 느낌적인 느낌이 저는 별로입니다.

 

 

 

아무튼 에어프라이어에 사용해서 만두는 맛있게 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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