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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일상79

나른한 오후 커피한잔~♡ 요즘 날씨가 너무 화창해서 멋진 곳으로 놀러가고 싶은 마음이 가득하네요 일상이 있으니 쉽지 않은 일이겠지요 오늘은 후배와 함께 퇴근후 카페에 왔습니다. 천안 갤러리아 백화점 길 건너 카페거리가 있는데, 후배가 가보고 싶어한 카페로 가보았습니다. 저도 자주 돌아다니지를 않아서 내심 궁금하기는 하네요 인테리어 나름이지만 카페가 고풍스러우면서 조금은 이국적인 모습이네요 상호가 영어로 쓰여져 있네요 약속을 잡으려면 상호는 외워야겠네요 매장 위층은 실 거주공간으로 되어 있는거 같네요 날씨 좋은날에 오기 좋은 곳이네요 따사로운 햇빛과 선선한 바람이 뭔가 설레이는 기분이 들었답니다. 그리고 남들 일할때 이렇게 일찍 퇴근해서 (바쁘지 않으면 조퇴도 가능함) 여유를 느끼니 왠지 더 힐링되는 기분이네요..^^ 직장인의 힐.. 2021. 4. 7.
가끔은, 이런 후배 정말 고맙습니다 어제, 월요일 쉬고 오늘 출근하였습니다. '어? 이건 뭐지?' 캐비넷에 종이상자가 있어서 확인하니 제가 가르친 후배가 감사하다고 손편지와 함께 작은 감사선물을 넣어놨네요. 항상 가르칠때 최선을 다하지만, 가끔은 이런 후배가 있어 가슴이 먹먹해집니다. 배움의 자세가 좋아서 저또한 그 후배를 많이 아끼고 좋아했는데 이렇게 마음을 전해줘서 저도 흐뭇하네요 제가 말하면 뭐가 재밌는지 자주 웃지만, 숫기 없고 애교라고는 1도 없는 여자 후배랍니다. 그런 후배가 이렇게 손편지와 일할때 당 충전하라고 초코릿까지.. 출근하자마자 감동이였습니다. 손편지속 마지막에 빨간색으로 그려넣은 하트는 왠지 모를 정겨움이 느껴졌습니다. 나름대로 잘 가르쳐주려 열심히 노력했는데 이런 선물을 받으니 잘하고 있다는 생각이 들어 흐뭇한 하.. 2021. 4. 6.
천안카페, 유량동브런치카페,태조산카페,온더플라워 월요일인데 휴가여서 모처럼 언니, 오빠랑 만나서 점심을 먹었습니다. 주말에 비오고 오늘은 날씨가 화창하네요..ㅠㅠ 오늘은 두번째로 가 본 브런치 카페를 소개하려고 합니다. 천안 태조산이 위치한 유량동에는 드라이브 코스로도 좋고 도로가 잘 정비되어 있어서 입구부터 식당들과 카페들이 즐비합니다. 유량동에 있는 은행나무집에서 훈제 오리를 먹고 태조산 입구 근처에 있는 카페에 갔습니다. 카페가 많이 있어서 골라서 가는 재미가 있는데, 봄이니까 꽃이 많은(?) 카페로 갔습니다. flower bakery cafe라고 써있는 [On the Flower]라는 브런치 카페입니다. 건물 들어가는 입구에 브런치 전문카페 온더플라워 전시장에 브런치로 메뉴가 전시되어 있습니다. 비록 조화이기는 하지만 들어가는 입구에 장미꽃들이.. 2021. 4.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