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낚시 이야기28

얼레벌레 채비의 찌맞춤과 사용법 이해하기 얼레벌레 채비의 찌맞춤과 사용법 이해하기 낚시를 배우고 슬슬 낚시채비에 대해서 배우고 있습니다. 낚시를 배우며 처음으로 듣는 말이기도 하며 배울 때마다 듣는 말이 있습니다. "낚시는 정답이 없다" "예전부터 있던 낚시 방법이지만 실험을 통해 이론을 정립했다면 인정해야 한다"입니다. 왜 그런지 물어보니 예전부터 있던 방법을 데이터화해서 만들어 내놨기 때문에 인정해야 하는 부분이며 그 데이터를 바탕으로 나에게 맞는 낚시 방법을 만들어 가는 것이기 때문에 낚시는 정답이 없다고 합니다. 오늘은 가장 예민하고 조과가 좋다고 하는 얼레벌레 채비에 대해 알아볼까 합니다. 얼레벌레 채비의 찌맞춤과 사용법 이해하기얼레벌레 채비의 찌맞춤과 사용법 이해하기 얼레벌레 채비는 봉돌을 바닥에서 뜨게 만들고 긴 목줄을 사용해서 이.. 2021. 7. 28.
천안 천동 낚시터 치어들 일루와 다 잡아주겠다 호이짜 사촌 오빠와 함께 천안에 위치한 천동 낚시터로 낚시를 하러 갔습니다. 오늘은 형부도 온다고 합니다. 낚시터에 형부보다 먼저 도착해 낚시할 채비를 하고 커피를 한잔 마시려고 짐을 열어봤는데 뜨거운 물을 넣어 둔 보온병을 두고 왔네요. 천동 낚시터 매점에 들어가면 온수가 나온다고 사촌 오빠가 말을 해줍니다. 물 받아와서 커피를 타라는 말이죠. 물 받으러 매점에 왔더니 기본적인 소품과 떡밥이 놓여 있네요. 간단한 건 이곳에서도 구매가 가능한가 봅니다. 한편에 테이블과 냉, 온수기가 있네요. 작은 보온병에 따뜻한 물을 담고 커피를 두 잔 타서 내려갑니다. 여기 사장님도 엄청 친절하십니다. 오늘은 사슬 채비를 빼고 동동 채비를 처음 사용해 낚시를 했어요. 지난번에 형부가 사용하는 동동 채비를 보니 찌도 잘 올라오.. 2021. 7. 21.
사슬채비와 내림낚시의 조과 비교 낚시를 배우면서 뭔가 만성 피로가 생겼습니다. 낚시하고 집에 가면 피곤한 이유가 하루 종일 앉아 있으니 엉덩이도 아프고, 집중하고 나니 눈도 피로한 것 같기도 하고, 휴일에 제대로 못 쉬고 다음날 출근을 하다 보니 뭔가 항상 피곤한 기분이 듭니다. 날씨도 더워서 더욱 가기 싫은데 가고 나면 언제 그랬냐는 듯이 재밌게 하고 옵니다. 이런 제가 신기합니다. 휴일에 일이 있기도 했지만 만성피로를 핑계로 한동안 안가다가 오랜만에 방축리 낚시터로 향합니다. 제가 가는 낚시터가 방축리, 아니면 천동 낚시터인데 처음에는 낚시터 사진도 이곳저곳 찍고 관심이 갔지만 이제는 사진은 커녕 그저 낚시만 하고 오네요.. 포스팅을 위해 사진을 찍는다는 것도 은근 일이라서 오늘은 사진이 많이 생략되었습니다. 낚시터에 도착하고 보니.. 2021. 7. 9.
휴가때 손맛을 즐기는 방축리 낚시터 월요일에 휴가라 방축리 낚시터에 갔습니다. 일주일 만에 간 건데도 오랜만에 간 듯이 낚시터가 반갑네요. 햇빛이 엄청 뜨겁습니다. 사진으로 보아도 햇빛의 강렬함이 느껴지지만 다행히 하늘에 구름이 껴서 그렇게 뜨겁게 느껴지지 않습니다. 저희가 왔을 때 남자 조사 님 한 분밖에 안 계시고 한적하네요 슬슬 낚시할 채비를 준비했습니다. 좌대를 먼저 세팅해놓고 받침대와 낚싯대를 세팅하고 있습니다. 곁눈질로 같이 온 오빠의 낚시대를 보았습니다. 주황색으로 된 개인 물통으로 물을 길고 있고 저는 하나로도 바쁜데 낚시대 2개를 세팅해놓았네요.. 전에는 중통 채비랑 내림 낚시를 해보았는데 오늘은 올림 낚시를 하고 싶다고 하니 오빠가 내림 낚싯대 12척에 고관절 채비를 해주었습니다. 도전~~!! 제가 사용하려는 찌 2.9g.. 2021. 6.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