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낚시 이야기

낚시 소좌대 언박싱 내돈내산

by Schos 2021. 5. 7.

낚시 소좌대 언박싱


요즘 낚시에 취미를 갖게 되니 장비에 조금씩 관심이 갑니다.

낚싯대는 한 개 사서 나름 잘 사용하고 있고 좌대가 없어서 오빠 걸로 사용하는데 오빠가 낚시하면서 많이 불편해합니다.

낚시터에 있는 딱딱한 플라스틱 의자에 하루 종일 앉아서 낚시를 하려니 자세가 많이 불편한 것 같습니다.

 

 

저도 계속 낚시를 다닐 거라서 좌대를 사야 했습니다.

오빠의 추천으로 군계일학에서 소좌대 , 소좌대용 3단 받침틀을 구매하였습니다. (내 돈 내산)

 

주문한 지 이틀 만에 빠르게 배송이 되어 너무 좋았습니다.

주말 낚시를 약속하였기에 빨리 물건이 왔으면 하는 바람이 있었지요..

 

드디어 제 소좌대가 도착하였습니다.~~

 

드디어 소좌대 언박싱하겠습니다~~

 

소좌대와 등받이 의자가 따로 포장되어 들어 있습니다

소좌대가 일반형이 있고 소좌대 II 와이드형이 있습니다.

 

 

소좌대II 와이드형은 일반 소좌대 사이즈보다 4cm 길어지고 7cm 넓어지고 소좌대 다리는 2.5cm 높습니다.

방석도 더욱 넓고 등받이는 기어방식 반자동으로 각도 조절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가격은 35,000원 더 비싼데 자기 선호에 따라 구매하며 될 것 같습니다.

저는 소좌대 일반형을 구매하였습니다.

 

소좌용 3단 받침틀도 같이 구매하였는데 보조 가방에 담아서 뽁뽁이 비닐에 감싸 져서 왔습니다.

 

소좌용 3단 받침틀 밑판은 쉽게 부식되지 않는 스테인리스로 되어 있습니다.

브레이크 헤드는 받침틀에 고정해서 낚싯대를 걸어놓는데 브레이크 기능이 있어서 낚시대를 잡아줍니다.

낚시 용품들을 보면서 새롭고 신기한, 신박한 물건들이 있습니다.

 

따로 포장된 소좌대와 등받이 부착을 위해 양쪽 고정 바 나사를 빼고 홈에 맞춰서 소좌대와 등받이를 맞춰 끼웠습니다.

 

뺐던 고정바 나사를 다시 양쪽 사이드 홈에 맞춰서 고정하면 조립이 끝납니다.

 

좌대와 등받이를 연결하고 의자 쿠션과 등받이를 살펴보니 주변 마감이 깔끔하고 푹신합니다.

 

좌대 상판 아래에는 다리를 보관할 수 있게 되어 있는데 다리는 스테인리스로 제작되어 있습니다.

 

 

다리 높낮이는 둥근 홈에 맞춰 끼워서 조절할 수 있고 다리 바닥은 스파이크 타입으로 되어 있어서 바닥이나 물가에서 미끄러지지 앉게 안정감 있게 고정될 수 있습니다.

 

뜰채 걸이를 장착할 수 있는 사이트 경칩이 있습니다.

저는 따로 뜰채 걸이를 구매하지 않았는 데 사용해보니 편하긴 하더라고요...(오빠 걸로...)

아직 장비를 풀옵션으로 장착해서 시작하기보다는 기본 옵션으로 시작하여서 더욱 관심을 갖게 되면 다른 부속품들도 구매하려고 합니다.

 

조립하는데 어렵지 않은데 그래도 홈페이지에 소좌대 조립방법이 자세히 기술되어 있어서 다시 한번 꼼꼼히 읽어서 숙지했답니다.

 

일요일 가족들과 주말 낚시를 가리고 했는데 드디어 내 돈 내산 한 제 소좌대를 사용하게 되네요..

일단 장비 빨을 세웠으니 나름 기대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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