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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음식

천안 빵의맛집 몽상가인 겉바속촉 바게트 맛집 할인구매

by Schos 2021. 4. 21.

◆   갓 구운 빵의 향기가 좋은 몽상가인  ◆  

 

 

◈ 상호: 몽상가인

◈ 날짜: 4월 21일 오전 9시경

◈ 위치: 천안시 서북구 쌍용대로 85 몽상가인

◈ 영업시간: 매일 오전 8:00~ 오루 21:30

 

집으로 가는길 빵의 향기가 발길을 잡는 몽상가인.

 

 

 

 

제가 버스 기다리면서 가끔 들르는 카페 몽상가인은 다양한 빵들과 식사가 가능한 브런치 카페입니다.

이곳은 주차장이 넓어서 사람들이 많이 이용하더라고요..

코로나 19 전에는 실내뿐만 아니라 테라스에도 사람들이 즐비했는데 지금은 거의 포장으로 이뤄지고 있습니다.

 

몽상가인 정문

몽상가인 쌍용점은 매달 1일/ 11일/ 21일에 바게트 데이라고 50% 할인 행사를 합니다.

3일을 잘 맞춰 가면 살 것 같지만 은근 날짜도 잊어버리고 날짜 맞춰서 가면 바게트가 품절이더라고요..

제 생각에는 한정 수량이 정해진 것 같습니다.

그래서 바게트를 사본 게 몇 번 되지 않습니다.

오늘은 21일이고 오전이어서 한번 들어가 보았습니다.

겉바속촉 바게트를 드디어 사러 갑니다.

 

체온측정기 앞에 얼굴을 가까이 대면 자동으로 체온이 측정이 되고 그 옆에는 방명록이 있습니다.

아침부터 빵 굽는 냄새가 진동합니다.

빵집을 지나면 빵 굽는 냄새 때문에 없던 식욕도 생깁니다. ㅋㅋㅋ

 

와우!! 보기만 해도 너무 맛있어 보이고 달콤해 보이고 상큼해 보이네요...

사진만 봐도 뭔가 당 충전이 되고 기분이 up 되는 것 같습니다.

 

아침은 안 먹어선지 진열된 모든 빵들이 다 먹고 싶네요.

 

오전 10시쯤이었는데 갓 나온 빵들도 있고 아직 준비 중인 빵들도 있습니다.

 

 

 

 

와!! 제가 사려던 바게트 빵이 드디어 보입니다.

 갓 구워 나온 바게트 빵을 매장 직원이 바구니에 담는 걸 보았습니다.

옆에는 아직 준비 중이라 비어있는 바구니들이 있네요..

 

냉장고에 진열되어 있는 케이크들도 잠시 쳐다보고 갑니다.

처음 사각 생크림 케이크를 보았을 때 너무 예뻐서 반했던 기억이 납니다.

너무 예뻐서 먹기 아까웠던, 그리고 엄청 맛있었던 기억이 납니다.

 

몽상가인 실내 벽면에 전시된 상패와 상장들이 빵집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벽면에는 벽돌을 그대로 보이게 했고 블랙 가죽의 의자는 모던함을 강조하는 인테리어가 전체적으로 깔끔한 느낌이 듭니다.

 

몽상가인은 천안에서 유명한 빵 집중 하나입니다.

천안에는 지역 유명 빵집들이 나름 있는데 뚜쥬루, 몽상가인, 못난이 푸드, 천안학화 호두과자 등 있습니다.

 

 

 

제가 좋아하는 바게트와 데코가 너무 맛있어 보여서 타르탄이라는 빵을 구매했습니다.

 

호밀 바게트가 4,000원인데 50% 할인행사로 2,000원에 저렴하게 구매하였습니다.

 

바게트 빵 위에 소스를 바르고 구운 토마토와 리코타 치즈를 얹어 만든 타르탄.

 

통 바게트 빵은 매장 직원이 갓 구운 빵이라서 커팅할 수 없다고 해서 그냥 통째로 가져왔습니다.

커팅을 원하면 10분 정도 빵이 식은 후에 가능하다고 하는데 기다리기 싫어서 제가 커팅한다고 했네요.

바케트랑 같이 찍어 먹을 소스로 생크림/ 어니언 치즈 크림 중 저는 어니어치즈크림을 선택했습니다.

 

바케트 빵을 자르는데 겉이 너무 바삭해서 커팅하는데 빵부스러기들이 여기저기 튀었네요..

저렴하게 구매한 바게트 빵과 타르탄을 아메리카노 한잔으로 아침 충전을 하였습니다.

이렇게 집에서 브런치를 하게 되었네요

 

 

 

 

기분 좋게 아침 식사하는 중입니다.

바게트의 겉은 정말 바삭하고 속이 촉촉함을 영상으로 담아봤습니다.

 

몽상가인 는 두 지점이 있는데 쌍용동에 있는 카페 몽상가인 / 유량동에 위치한 유량 몽상가인 있습니다.

유량몽상가인은 멀어서 가보지 못했고 근처에 있는 쌍용동 몽상가인은 가끔 이용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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