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배추 효능과 세척, 삶는법과 보관방법 알아보기

▶ 양배추 효능과 세척, 삶는 법, 보관 방법에 대해 알아보고 건강하게 섭취하기

양배추를 좋아하는 사람도 있겠지만 저는 좋아하지 않는 1인 입니다.
하지만 양배추는 미국 타임지가 선정한 서양 3대 장수 식품 중의 하나로 몸에 좋다는 것은 저뿐만 아니라 많은 사람들이 알고 있는 정보이지요.
오늘은 양배추에 대해 살펴보려고 합니다.

동그란 공 모양의 양배추로 샐러드, 쌈 채소, 볶음요리 등 널리 사용되고 있는데 이는 위장병에 특효가 있는 비타민 U가 함유되어 있으면 식이섬유가 많아 장운동을 활발하게 해 줍니다.

양배추의 품종에 따른 종류와 활용

양배추는 품종에 따라 푸른 양배추, 적양배추, 오르라기 양배추, 방울 양배추 등 다양한 품종 개량으로 다양하게 먹을 수 있습니다.
1) 푸른 양배추 : 많이 쓰이고 있으면 샐러드와 볶음요리, 숙채 등에 활용
2) 적양배추 : 샐러드 채소, 즙 등 제한적으로 사용
3) 방울 양배추 : 방울토마토만큼 작은 크기로 큰 인기를 누리고 있는데 일반 양배추의 영양보다 2배나 많다고 합니다.

양배추의 영양성분과 효능

1) 양배추의 겉잎 : 비타민A, 철분, 칼슘이 풍부합니다.
2) 하얀 속잎 : 비타민B와 C 함량이 높습니다.

① 해독 기능
양배추에 풍부한 비타민C와 미네랄이 활성산소 및 요산으로 인한 독소를 제거하고 몸의 해독 기능을 높여줍니다.
② 체중 감량
양배추는 지방 함유량이 적고 섬유질이 풍부하고 섭취 시 포만감을 느끼기 때문에 체중 감량에 대한 도움을 줍니다.
③ 위염 증상 완화
위염에 좋은 음식 하면 양배추가 떠오를 정도로 위점막을 보호하는 비타민 U가 풍부합니다.

양배추의 영양성분 중 비타민 U

비타민 U는 위궤양 치료의 효과가 있고 위장관 내 세포의 재생을 도와주는 역할을 하며 위 점막의 출혈, 상처 등의 염증이 완화되는 효능이 있는 것으로 위장병에 특효 성분 중 하나입니다.
또한 암 예방에도 효과가 있는데 양배추를 주 3회 이상 섭취한 여성보다 그렇지 않은 여성중 비교하니 유방암 걸릴 확률이 72% 낮다고 합니다.
양배추의 영양성분은 양배추의 속으로 들어갈수록 높아지며 심지 부위에는 특히 위장에 좋은 비타민 U 성분이 가장 많은 것으로 밝여졌습니다.
▶ 비타민 U가 풍부한 양배추 심지 먹는 방법
양배추의 심지는 단단하고 질겨서 버리는데 심지를 살짝 찐 후 분쇄기에 갈아서 주스로 마시면 비타민 U를 충분히 섭취할 수 있어 좋습니다.
주스로 갈아 마실 경우 사과나 오렌지를 함께 넣으면 양배추의 비린맛을 완화할 수 있습니다.
(다음에는 양배추 먹을 때 심지 버리지 말아야겠습니다.)

양배추의 손질 방법

양배추는 병충해에 약해서 재배할 때 농약을 많이 사용하기 때문에 세척과정이 매우 중요합니다.
① 겉잎을 제거한 후에 양배추 한 잎, 한잎 떼어서 베이킹 소다를 푼 물에 1차로 세척합니다.
② 식초를 탄 물에 1~2분 정도 담급니다.
③ 흐르는 물에 2차 세척하면 잔류 농양을 제거할 수 있습니다.


양배추에 함유된 대부분의 영양소는 열에 취약하기 때문에 생식으로 즙이나 주스를 만들어 먹는 것이 좋고 가열 조리를 해야 할 때는 살짝 볶거나 데쳐서 사용하는 것이 좋다.

양배추삶기

집에 있는 양배추를 일주일 정도 냉장 보관을 해도 싱싱하게 먹을 수 있어 다양하게 음식에 활용해서 좀더 푸짐하게 먹을수 있는 것 같습니다.

볶음 요리에도 좋고 이렇게 찜기에 넣어 쪄서 쌈으로 먹어도 좋습니다.
저는 얇고 넓은 속잎들은 따로 보관해서 이렇게 쌈 용도로 먹는데 찜기에 찔 때는 엎어서 겹겹이 쌓아서 찌면 증기에 의해 익으면서 물기가 아래로 흘러 내려가서 따로 물기를 빼지 않아도 좋습니다.
양배추를 쌈으로 먹으면 쉽게 포만감을 느껴서 다이어트에도 도움이 됩니다.

양배추 보관방법

① 겉잎 2~3장을 떼어 양배추의 몸통을 싸서 보관하면 건조, 갈변 현상을 막을 수 있습니다.
② 줄기를 잘라낸 후에 물에 적신 키친타월로 줄기 부분을 채운 후 랩으로 싸면 싱싱하게 보관할 수 있습니다.
③냉동보관 : 장기간 보관할 경우 사용 용도에 맞게 손질한 후 비닐 팩에 소분하여 냉동 보관 합니다.
이렇게 냉동 보관한 양배추는 국거리나 볶음용으로 사용하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