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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흑염소의효능, 부작용, 보양식추천, 흑염소 왜 먹어야 할까요?

by Schos 2022. 7. 7.

 

 

흑염소의 효능, 부작용, 보양식으로 흑염소 왜 먹어야 할까요?

 

 

 

 

 

흑염소는 소과에 속하며 반추하는 가축동물로, 우리나라를 비롯해 아시아 일대에 분포해 있으며 아무거나 잘 먹고 추위에도 강하며 성질도 온순합니다.

(* 반추하는 : 한번 삼킨 먹이를 다시 게워 내어 씹는 , 소나 염소 따위와 같이 소화가 힘든 섬유소가 많이 들어 있는 식물을 먹는 포유류에서 볼 수 있는 행위)

 

흑염소는 예전부터 몸이 허하거나 맥이 악하면서 마른여성들에게 효과가 있으며, 남성보다는 여성들의 보신식품으로 각광받아 왔습니다.

검은 보물이라고 불리는 흑염소는 조선 왕실에서도 챙겨먹던 보양식으로 단백질, 칼슘, 철분, 비타민C, E, 아라키돈산 등 영양소가 풍부하여 [신농본초경], [동의보감], [본초강목], [강의별록], [천금식치]등 동양 문헌에도 소개된 대표 보양식입니다.

그래서 흑염소 수육, 흑염소탕 혹은 흑염소 진액으로 섭취를 합니다.

 

흑염소에는 우리몸에 꼭 필요한 필수 지방산과 다양한 영양분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흑염소고기는 100g당 기준으로 단백질 , 지방 , 칼슘, 철분, 비타민B1, B2, E가 들어 있습니다.

특히 아라키돈산, 리놀레산 리놀렌산은 체내에서 합성되지 않아 반드시 음식으로 섭취해야 하는 영양소입니다.

흑염소는 돼지고기, 소고기에 비해 조지방 (우리몸에 불필요한 지방) 함량 즉, 지방질 함량이 쇠고기의 절반 정도로 적은 반면에 누린내가 약간 나는 편입니다.

 

 

 

 

흑염소의 효능

① 수족냉증과 생리통으로 고생하는 젊은 남,여

흑염소고기는 성질이 뜨거워서 몸이 차고 추위를 타는 증상을 없애줍니다.

흑염소고기는 온열성으로 평소 추위를 잘 타거나, 수족냉증 질환을 앓고 계신 젊은 여성 또는 남성 분들께서 드신다면 몸의 발열을 도와주는 단백질 섭취를 통해 체온을 높여 속을 따뜻하게 해 줍니다.

 

② 갱년기로 인해 밤잠을 설치는 40~50대 여성분

보통 냉증이 심해지는 여성분들이 갱년기 증상도 같이 악화되는 경우가 많은데, 흑염소의 아라키돈산이라는 성분이 성호르몬, 성장 호르몬을 생성하여 갱년기 증상 완화에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③ 운동 부족 및 불규칙적인 식습관으로 근감소증이 오고 있는 30대 이상 남성

보통 노화로 인해 체력과 면역력이 떨어지는 경우가 많은데, 흑염소는 체력증진에 핵심이라 할 수 있는 근육과 면역 세포의 주재료인 단백질이 많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단백질은 풍부하며 다른 육류에 비해 지방 함량은 1/6 정도밖에 되지 않는다고 합니다.

 

④ 성장기 및 영양부족으로 왜소한 어린이 

허약한 것을 보해주고, 소화기관을 튼튼하게 해 주면서 기운을 보강해줍니다.

염소고기를 먹으면 위장이 허약한 사람들에게 좋으며, 기운이 나게 되고 밥맛을 좋게 하며 강장 효과가 있습니다.

흑염소는 영양학적으로 보았을 때 3저(지방, 염분, 콜레스테롤), 4고(단백질, 칼슘, 철분, 비타민)로 불포화지방산이 풍부합니다.

어린이 성장에 뇌신경세포 생성 발달에 영향을 주는 성분으로도 알려있는 아라키돈산이 함유되어 있어서 어린이 성잘 발달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⑤ 임산부의 보혈에 도움

노인들이 몸이 찰 때 좋고 부인의 산전, 산후의 보혈에도 좋습니다.

 

⑥ 불포화 지방산이 풍부하여 동맥경화 및 성인병을 예방합니다.

 

⑦ 근육과 뼈를 튼튼하게도 하고 , 흑염소의 간은 야맹증과 노년기 시력감퇴에 좋습니다.

 

 

 

 

흑염소 부작용

흑염소고기는 성질이 뜨겁기 때문에 몸에 열이 많은 사람은 피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특히, 몸에 열이 많아서 얼굴이 붉게 달아오르거나 물을 많이 마시고 밥맛이 좋아서 항상 배가 고픈 사람은 피해야 합니다.

또한 비만 여성은 몸이 더욱 불어나므로 좋지 않고 심장이 약한 사람도 주의해야 합니다.

흑염소를 먹으면 두드러기가 날 수 있습니다.

 

흑염소는 보신식품으로 많이 알려져 있기 때문에 별다른 거부감 없이 많이 먹습니다.

하지만 옛날처럼 먹을 것이 없거나 마른 사람에게는 좋은 음식이자 약이었지만 요즘처럼 비만이 많아지는 상황에서는 체질이 맞지 않는 사람은 조심해야 합니다.

또한 흑염소는 누린내가 나서 조리 시에는 마늘과 생강등 양념을 많이 넣기 때문에 소음인의 음식으로 분류하며 소양인과 태음인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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