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용이란, 녹용의 효능, 보약 한재 가격, 원기 회복

 

녹용이란, 녹용의 효능, 보약 한재 가격, 원기 회복에 좋은 한약

 

 

 

보약을 짓기 위해 부부가 운영하는 한의원이라서 [열린부부한의원]에 다녀왔습니다.

건물에 엘레베이터가 있어서 더욱 좋습니다.

 

 

열린 부부 한의원은 척추, 관절, 교통사고, 통증, 추나, 교정, 물리치료, 비만, 한방내과, 부인, 소아클리닉을 진료한다고 합니다.

전문의가 진료를 한다고 해서 갔는데 원장님이 엄청 진철하고 내 체질에 대해 궁금한것도 잘 알려줘서 너무 좋았습니다.

 

 

 

겨울내 추위로 인한 차가운 몸을 보하기 위해서 큰 마음 먹고 보약을 지었습니다. (내돈내산)

여성들은 1년에 2번 정도 보약을 지어 먹으면 좋다고 합니다.

하지만 가격이 부담되면 1년에 1번은 복용해주면 좋으데 그중 봄에 보약을 먹어주면 좋다고 합니다.

 

 

조제된 한약을 받아왔습니다.

식약처에서 공인한 한약재로 전문 한의사가 처방한 의료용 한약이라고 하니 정확한 조제를 한듯한 느낌이 팍팍 느껴집니다.

 

 

직원의 말로는 원장님이 한약재를 꼼꼼하게 따져서 좋은 것으로 짓는다고 했는데  제품에 대한 스티커가 부착되어 있으니 어느 제품 녹용을 사용했는지 알수 있어서 더욱 믿음이 갑니다.

또한, QR코드로 홈페이지에 접속하여 제품에 대한 자세한 정보를 알수 있어서 좋습니다.

 

녹용이란? 

 

녹용이란 보통 사슴의 뿔을 말하며, 각질화가 되기 전 연한 조직의 털이 골고루 엎여 있는 수컷의 뿔입니다.

일반적으로 뿔을 가지고 있는 소, 염소 등의 다른 동물들은 뿔이 성장기에 한번 자라고 그 뒤로는 자라지 않는데 사슴은 유일하게 매해 새로 뿔이자랍니다.

한방에서는 이 같은 뿔의 재생력이 녹용에 고스란히 담긴다고 보고 있어 어떤 약재보다 양의 에너지를 강하게 품고 있다고 합니다.

 

녹용부위의 명칭

 

녹용은 같은 뿔이라도 부위에 따라 명칭, 성분, 효능에 차이자 존재합니다.

우선 녹용 가장 위부분부터 팁 , 분골, 상대, 중대, 하대로 나뉩니다.

1) 팁은 녹용의 끝부분으로 아주 극소량만 나오는 부위입니다.

2)분골은 세포 활동이 활발한 연한 부위로 성장 촉진, 면역 증진 등에 좋아 소아, 청소년, 허약 체질의 사람에게 많이 쓰이곤 합니다.

3) 상대는 혈관조직이 치밀해 밝은 붉은색을 띠며 조혈 작용이 뛰어납니다.

이는 심장과 위를 보호하고 만성피로, 빈혈개선에도 좋아 성인에게 유용하게 쓰이고 있습니다.

4) 중대는 강장, 강정 작용이 뛰어나 대체적으로 부인과 치료에 효과적이며 칼슘, 미네랄이 풍부해 골다공증, 노인질환 개선에도 효과적입니다.

5) 가장 아래부위인 하대는 현재 회분 함량및 유효성분이 적어 국내 반입이 금지되어 있습니다.

 

녹용의 효과 

 

실제로 녹용은 그 자체만으로도 강력하여 다양한 효능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자신의 체질에 처방된 다른 약재와 함께 사용하면 더 좋은 효능을 기대할수 있어 기본 처방에 녹용을 더하여 약을 짓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저도 보약을 지을때 녹용을 넣어서 지어 달라고 했습니다.

 

원기회복, 기억력, 집중력 향상, 성장 촉진, 노화방지

녹용은 탄산암모늄, 단백질, 교질 호르몬 및 무기질 등이 들어 있으며, 조혈 기능을 자극하여 혈구의 생산을 늘여줍니다.

교질이나 콘트로이 진 황산은 세포에 탄력을 주며 피부의 노화를 방지하는 작용을 가지고 있습니다.

성선의 기능을 활발하게 해주며, 골수 세포를 늘리는 작용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보약 한재라고 하는 한박스에 60포 들어 있으며 40만원정도 주고 지었습니다.

아침, 저녁으로 먹으라고 하면서 자세한 보약 복용법을 적어주셨습니다.

 

 

디자인이 일반 한약 파우치보다는 좀더 정성이 들어간 파우치입니다.

 

 

한약을 컵에 담아보니 갈색빛이 감도는 빛깔입니다.

어느정도 양이 되는지 계량을 해보니 한약 1포에 120ml정도 됩니다.

 

한약을 복용시 주의점은 술, 담배, 밀가루 음식을 피하는게 좋고 따뜻하게 데워서 복용하는게 좋습니다.

따뜻하게 데울때 전자레인지는 전자파때문에 별로 좋지 않다고 합니다.

중탕으로 데우는게 좋은데 냄비보다는 커피포트에 물을 끓여서 잠시 담갔다가 먹으면 됩니다.

이왕 비싼돈 들여서 몸을 보하는게 주의사항을 잘 참고해서 복용하면 좋을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