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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코로나 자가진단키트, 휴마시스 코비드 홈테스트 결과 판독 방법, 주의점

by Schos 2022. 2. 7.

 

휴마시스 코비드 홈테스트로 코로나 자가 검사 방법과 결과 판독 방법 및 사용시 주의점을 살펴봅니다.

 

코로나, 오미크론 확진자가 많이 발생하는 가운데 저한테도 코로나 확진자와 간접 접촉으로 n차 감염이 의심돼 코로나 자가 진단 키트로 검사하기로 합니다.


휴마시스에서 나온 코비드 홈테스트 입니다.

자가진단 키트 구성은 검체 채취용 멸균 면봉, 용액 통, 노즐 캡, 테스트기입니다.

 

 

※ 휴마시스 코비드 홈테스트로 코로나 자가 검사 방법

 


1) 살살 돌리면서 코 안쪽 깊숙이 삽입을 합니다.

멸균 면봉의 손잡이 부분을 잡고 표시선까지 콧구멍으로 삽입을 하는데 그냥 쭉 삽입하게 되면 콧 속이 너무 아픕니다.
혼자 하기 쉽지 않아서 누군가가 넣어 주면 좀 더 수월합니다.

 

삽입된 멸균 면봉을 비강 벽에 대고 10회 이상 회전합니다.
10회 회전 후 조심스럽게 콧구멍 밖으로 뺍니다.
뺀 멸균 면봉(사용한 것)을 다시 반대쪽 콧 속에 넣고 10회 이상 회전합니다.

 


2) 검체를 채취한 면봉 끝을 용액 통에 충분히 담가 10회 이상 휘저어 면봉에 묻은 검체를 용액에 분리합니다.

 


3) 채취된 검체와 용액이 충분히 섞이면 노즐 캡으로 용액 통을 닫아 줍니다.

 


4) 상온에서 15분간 배양을 합니다.

 


배양하는 동안 테스트기를 준비합니다.

 


5) 15분이 지나면 용액 통에서 노즐 캡을 분리하여 제거합니다.

 

 


6) 용액 통을 기울여 검사용 디바이스(테스트기)의 점적 부위에 검체 혼합액 3방울을 떨어뜨립니다.

 


검체 혼합액을 점적 부위에 떨어뜨리고 기다리면 테스트 기안의 시트에 흡수되면서 분홍색으로 변합니다.
테스트기에는 대조선(C라인)과 시험선(T라인)이 있습니다.

 


휴마시스 코비드 홈 테스트기로 코로나 자가 검사를 시행한 결과 음성이 나왔습니다.
다행입니다.

 

 


※ 코로나 자가 검사 결과 판독 방법을 살펴봅니다.

▶ 대조선(C라인)만 나타난 경우

검체에서 코로나19 바이러스의 항원이 발견되지 않았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 대조선(C라인)과 시험선(T라인)이 모두 나타나는 경우

검체에서 코로나19 바이러스 항원이 발견되었으며, 코로나19에 감염되었을 가능성이 있다는 것을 의미하므로 테스트기를 가지고 의료기관을 방문하여 PCR 검사를 해야 합니다.

 

▶ 무효인 경우 - 재검사 

대조선(C라인)과 시험선(T라인)이 나타나지 않거나 시험선(T라인)만 나타난 경우에는 검체 채취가 잘못되었거나 검체 배양 방법이 잘못되었음을 의미하므로 새로운 검체와 진단키트로 재검사를 해야 합니다.

 

※ 코로나 자가 진단 키트 사용 시 주의점

1) 검사 전 충분한 손 소독을 한 후에 시행합니다.

2) 멸균 소독된 면봉에 부주의로 주변에 닿지 않게 해야 합니다.

3) 자가 진단 키트는 일회용이니 재사용하면 안 됩니다.

4) 사용하기 전 개별 포장 상태를 확인하여 찢어지거나 개봉된 키트는 사용하면 안 됩니다.

5) 자가진단키트는 멸균 제품으로 유효기간은 2년이며 유효기간이 지난 제품은 사용하면 안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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