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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음식

천안 마라탕 맛집 ,라쿵푸마라탕, 처음 먹어보는 마라탕 맛있어요

by Schos 2022. 7. 4.

 

 

천안 마라탕 맛집 , 라쿵푸 마라탕, 처음 먹어보는 마라탕 맛있어요

 

 

 

사촌언니 소개로 함께 마라탕이라는 음식을 먹으러 갑니다.

회사에서도 마라탕 맛있다는 얘기들을 종종 들었던 터라 어떤 음식인지 은근 기대가 됩니다.

 

마라탕이란?

마라탕은 중국요리로 초피,팔각,정향,회향등을 넣고 가열해 향을 낸 기름에 고춧가루와 두반장을 넣고 육수를 부은 후, 채소, 고기, 국수, 두부, 완자 등을 원하는 대로 넣고 끓이는 중국 탕요리입니다.

마라탕의 한자풀이로는 혀가 마비될 정도로 맵고 뜨거운 요리라는 뜻으로 매운 음식들이 인기를 끌면서 2017년 이후에 마라탕의 얼얼한 매운맛이 10~20대 중심으로 인기를 끌면서 마라탕 식당들이 생기기 시작했습니다.

 

 

라쿵푸 마라탕은 체인점으로 운영되고 있고 들어가면 계산대 옆에 마라탕에 들어갈 재료들이 진열되어 있고 1인 1바구니로 먹고 싶은 만큼 담아서 계산대에서 저울을 이용하여 g을 재서 100g당 책정된 가격(1,700원)을 곱해서 계산합니다.

바구니 무게 빼고 잰 g이 300g이면 3x1,700 = 5,400원입니다.

 

 

 

처음 먹어보는 거라 바구니에 담은 재료들의 양이 가늠이 안되어 너무 많이 담아서 덜었습니다.

소고기도 추가로 올려서 계산해보니 1그릇당 15,000원정도 계산되었습니다. (내돈내산)

내가 먹는 양만큼 계산되는 진솔한 가격입니다.

 

 

주문 후 테이블에 앉아서 기다리는데 직원분이 갖다 주신 마라탕.

사진으로 푸짐해 보이듯이 엄청난 양이였습니다.

 

주변을 살피니 옆의 테이블에 있는 그릇 크기부터 달랐습니다.

거의 2인분 수준의 양이었습니다.

 

 

 

내가 먹고 싶은 재료들을 골라서 먹으니 좋은데, 양이 가늠이 안되어서 먹어도 먹어도 줄지 않아 남은 음식은 개별 포장해갔습니다.

저처럼 처음 가게 되면 계산대 주변으로 진열된 설명서를 잘 읽고 이용하면 되고 매장내 이용이 거의 셀프수준입니다.

마라탕을 처음 먹어보는데 얼큰하니 맛있었습니다.

다음에는 헤매지 않고 잘 이용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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