돼지고기 앞다리살로 맛있는 제육볶음 간단하게 만들기
맛있는 제육볶음을 간단하게 만들어 보려고합니다.
제육볶음으로 준비할 고기는 돼지고기 앞다리살 (전지)입니다.
돼지고기 부위중 삼겹살이나 목살로 제육볶음 해도 맛있지만 가격면에서 앞다리살과 2배의 가격차이를 보이기 때문에 적은 금액으로 제육볶음을 준비해 보려고 합니다.
마트보다는 정육점 고기를 구매하는 편인데 제가 좋아하는 고기 스타일로 해주니까 편하더라구요~
앞다리살을 얇게 썰어달라고 주문해봅니다.
일반 두께보다 앏으니까 먹기편하고 불고기 느낌이 듭니다.
팬에 사온 돼지고기 1근(600g)를넣고 맛술 1숟가락을 넣어서 고기의 잡내를 잡아주고 양념을 우선 준비해줍니다.
제육볶음에 재울 양념은 간단합니다
간장2, 고추가루2, 고추장1, 다진 마늘1 비율로 준비해줍니다.
준비한 양념에 물 50ml넣고 쉐킷쉐킷 해줍니다.
잘 섞어준 양념을고기에 부어 양념이 배이게 뒤섞어줍니다.
그사이에 준비한 다른 야채를 준비해줍니다.
고기를 볶을때 양배추랑 깻잎을 넣어주면 좋습니다.
양배추가 들어가면 양이 푸짐해보이고, 돼지고기의 잡내를 맛술 뿐만 아니라 깻잎도 잡아주기도합니다.
우선 식감을 위해 팽이버섯을 꽁지자르고 흐르는 물에 씻어 듬성듬성 갈라줍니다.
제일 마지막에 넣어줄 재료입니다.
양배추 3장정도 뜯어서 흐르는 물에 씻어서 사각 썰기를 해줍니다.
깻잎은 흐르는 물에 씻어서 잘라줍니다.
야채를 준비하는동안 제육양념에 재워진 고기 위에 양배추, 양파를 넣어주고 물50ml를 팬 주변에 둘러줍니다.
양념과 야채를 잘 섞어주고 센불에 볶아줍니다.
야채와 같이 볶아주면 채수가 나와서 물을 많이 넣지 않아도 고기가 타지 않습니다.
센불로 고기를 익히다가 약한불로 줄이고 팬의 뚜껑을 덮어서 익혀줍니다.
채수가 나오고 고기가 맛있게 익어갈때쯤 썰어 둔 깻잎과 팽이버섯을 넣어줍니다.
팬의 뚜껑을 덮고 센불에 한김 익혀줍니다.
그러면 깻잎 향이 배고 팽이버섯의 숨이 죽으면서 익어집니다.
제육볶음 양념이 고루 배게 섞어주면 돼지고기 앞다리살 제육볶음 완성입니다.
여기에 괜히 술까지 생각나는 술안주로도 제격입니다.
고기가 얇아서 양념이 잘 배서 맛있고 양배추와 팽이버섯등 야채들과 함께 곁들이니 더욱 맛있습니다.
돼지고기 앞다리살 제육볶음 간단 레시피
▷ 앞다리살 600g에 맛술 1숟가락 넣어 잡내 제거합니다.
▷ 양념장 준비합니다.
- 간장2숟가락, 고추가루2숟가락, 고추장1숟가락, 다진 마늘1숟가락 준비해줍니다.
▷ 야채 준비합니다.
- 양배추, 양파외에 팽이버섯, 깻잎, 당근도 좋습니다.
▷ 팬에 있는 고기와 야채를 함께 볶아줍니다.
- 팽이버섯과 깻잎은 나중에 넣어주면 더욱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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