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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티, 미용

아리따움 모디 글램 네일즈를 이용한 셀프 페디큐어

by Schos 2021. 8. 8.

여름이라 발톱에 포인트를 주고 싶어서 메니큐어를 사러 아리따움 매장에 들렀습니다.
아리따움 샘플 마켓도 이용할겸 겸사겸사 들러보았네요.

 


1+1 행사를 해서 개당 5,000원 짜리 메니큐어를 생각보다 저렴하게 구해했습니다.
샘플마켓을 이용하여 샘플 5개를 가져오고 메니큐어 구매했다고 아이오페 레티놀 샘플을 2매 더 챙겨주셨네요.
아리따움 샘플마켓은 매주 가셔서 이용할수 있는 행사라서 저는 얼굴에 철판 깔고 항상 매주 가서 샘플 5개를 공짜로 가져와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아이오페 비타민C 세럼은 미백을 위해 가져오고 한율 달빛 유자 수면팩은 주 2회 사용하기 위해 가져옵니다.
그래서 샘플마켓에서 항상 가져오는게 비슷합니다.



일하고 퇴근해서 피곤한데 갑자기 메니큐어를 바르고 싶은 충동으로 졸립지만 제 발톱에 페디큐어를 해봅니다.

 

몇주전에 발톱에 포인트를 주기 위해 샤이피오니(맨 오른쪽) 제품을 구매해서 발톱에 발라보았는데 색깔이 예쁜 진핑크였습니다.
그것도 시간이 지나니까 더 포인트를 주고 싶더라구요..

 


메니큐어를 바른 발톱에 더 뽀인트를 주기위해 모디 글램네일즈 108 글래식피크닉, 107오렌지튤립을 샀습니다.
좀더 저렴한 메니큐어도 있는데 올해 신상이 샤이피오니와 더 잘어울릴것 같아서 개당 5,000원씩 하는걸 사왔네요..

 


몇년만에 사본 메니큐어들...
그래도 1+1 행사로 두개를 5,000원에 사왔습니다.

 

 

 

 

 


샤이피오니 메니큐어가 발라진 발톱에 먼저 107 오렌지 튤립 메니큐어를 사용해 볼게요.
진한 피치 색상이라고 생각해도 될것 같습니다.

 


비록 메니큐어가 발라진 상태지만 왼쪽 발톱에 오렌지 튤립을 사선으로 발라주니 좀더 발톱에 포인트가 들어갔네요.

 


모디 108클래식피크닉 색상은 진빨강이라고 생각해도 되겠습니다.

 


이번에는 왼쪽과 다르게 오른쪽 발에는 108 클래식피크닉을 사용해보겠습니다.

 


먼저 바를 곳에 살짝 발른후 사선 모양에 맞춰서 발라줍니다.
이렇게 해서 왼쪽은 107 오렌지튤립을 발랐고 오른쪽은 108 클래식피크닉을 발라주었습니다.

 


발톱에 덧바른 메니큐어들이 벗겨지지 않고 광택이 나게 하기 위해 몇주전에 구매한 탑코트 메니큐어로 덧발라주려고 합니다.

 


탑코트를 덧바르고 색상을 비교하니 비슷한듯 하지만 다르고 발톱에 윤기와 광이 뿜뿜!! 나네요.
메디큐어를 바른후 탑코트를 바르는걸 추천합니다.

비록 전문가의 손길이 아닌 제가 고개 숙여 나름 잘 바른다고 했지만 자세히 보면 어설프기는 하네요.
샵을 이용하여 전문가의 손길로 페디큐어를 하면 정말 예쁘고 화려하고 깔끔하고 개성있어 보이겠지만 관리받는 비용도 저렴한게 5~6만원 정도이고 페디큐어 제거하는 비용도 들어가니 관리하는데 10만원은 지불해야겠더라구요.

나름 저의 수고로움이 들어갔지만 나름 가성비로 따진다면 오늘 페디큐어 한것에 엄청 만족한답니다.  

만원으로 저만의 페디큐어를 완성했습니다.

 

탑코트 : 2,500원/ 샤이피오니 :2,500원 / 오렌지튤립 : 2,500원 / 클래식피크닉 : 2,500원

 

샌들을 신으면 딱~!! 포인트를 주는 페디큐어.
페디큐어는 하는 사람만의 만족이고 힐링이 되는 소확행이더라구요.
관리받고 온 친구들이 항상 자랑하면서 힐링하고 왔다고 하는게 나름 일리가 있는것 같습니다.

저도 비록 샵에서 전문가의 관리를 받은건 아니지만 저만의 소확행이 느껴지더라구요.
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

 



제 발톱을 볼때마다, 길을 걸을때마다 자꾸 제 발을 보고 싶어지는건 저만의 만족감이 느껴지기 때문인것 같습니다.
전문가의 관리비용보다 저렴하게 페디큐어를 완성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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