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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저트2

[케잌맛집] 투썸 플레이스에서 맛있는 조각케이크 사왔어요 ◈ 투썸 플레이스 카페에서 맛있는 조각케이크 사왔어요 오늘 동생 생일이라서 집에서 저녁을 먹었습니다. 위드 코로나이지만 코로나 19로 인해 식당에서 먹는 것을 꺼리는 동생을 위해 퇴근 후 부랴부랴 생일 저녁상을 준비합니다. 엄청 푸짐하게 준비하지 않아도 은근 누군가를 위해 음식을 준비한다는 것은 설레기도 하지만 부담스럽기도 합니다. 만약 누군가가 나를 위한 음식을 해준다면 맛없어도 맛있게 먹어주는것도 상대방을 위한 작은 배려인 것 같습니다. 왜냐면 음식을 준비한 사람은 맛이 괜찮은지, 맛없는지 평가받는다는 생각에 상대방이 그 음식을 먹는 순간 긴장합니다. 하긴, 맛없는 걸 맛있다고 하면 다음에 또 그걸 해줄텐데 먹는 사람도 고민일 것 같습니다. 저녁을 먹이고 그냥 집에 보내기 아쉬울것 같아서 집에서 먹을.. 2021. 11. 30.
명절선물 감사선물 추천 수제로 만든 수예당 화과자 받고 감동했어요! 명절 선물 추천, 감사선물 추천, 수제로 만든 수예당 화과자 받고 감동했어요!! [품격 있는 선물] 수예당 화과자 오메화 2호 구성 : 화과자 5입 + 오메기 10입 + 일반 만주 5입 소비자 가격 : 39,000원 예전에 함께 일했던 남자후배가 있는데 몇 달 전에 사직을 하게 되었다면서 저에게 와서 따로 인사를 했습니다. 나이 차이가 많이 났지만 열심히 일하던 후배였는데 1년 전부터는 제가 부서를 옮겨서 하는 일이 달랐지만 지나다니면서 인사하던 사이였답니다. 무거운 거 들으려고 하거나 제가 힘든 기색을 보이면 한달음에 달려와 도와주냐고 항상 묻던 착한 후배였습니다. 굳이 인사를 안 하고 사직해서 나중에 알게 돼도 왜 인사 안했냐고 따질 만큼은 아녔겠지만 저를 생각하고 직접 와서 인사를 하는 모습이 기특.. 2021. 9.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