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소소한일상

[운동화추천]슈페르가 superga 2111hw 2961 toecap 스니커즈

by Schos 2021. 8. 25.

남자 후배 퇴직선물을 고민하면서 인터넷을 검색하다가 특가로 저렴하게 나와서 수페르가 스티커즈 운동화를 구매하게 되었습니다.(내돈내산)

저는 힐을 주로 신는 편이라서 운동화가 다양하게 있지 않은데 스니커즈 운동화도 필요하더라구요.

운동화가 꼭 필요하지 않았지만 입는 옷에 따라 어울리는 신발이 있더라구요.

그래서 고민하다가 할인행사하길래 샀습니다.

 

 

항상 느끼지만 택배는 뭔가 설레게 하고 기분 좋게 해줍니다.

얼굴도 모르는 택배 기사님의 핸드폰 문자만 봐도 왜케도 반가운지... 제게 선물을 주는 듯한 기분이 듭니다.

 

 

종이에 감싸져서 포장되어 왔습니다.

두두둥~~(언박싱)

 

슈페르가 스니커즈 2961 Toecap(토캡) S2111HW 내추럴 베이지 색상입니다.

 

제가 225mm 구두를 신는데 보통은 정사이즈를 권장하지만 저처럼 5단위 사이즈의 발은 발볼이 좁다면 한사이즈 작게, 발볼이 넓다면 한사이즈 크게 권장한다고 합니다.

그래서 발볼이 작은 저는 220mm 사이즈의 신발을 신청했습니다.

 

 

 

 

 

 

전체적으로 면재질에 베이지톤이라서 때는 잘 탈것 같아요..

그래서 화이트 색상도 괜찮은데 베이지로 골랐답니다.

 

 

굽이 전체적으로 약 2.5cm 정도 되는것 같네요.

 

 

외관상 살펴보고 운동화끈을 홈에 맞춰 끼우려는데 끈에 보풀라기가 보입니다.

이것때문에 교환하거나 환불하기 귀찮아서 그냥 끼웁니다.

 

 

전체적으로 깔끔한 느낌이 듭니다.

SUPERGA 로고가 한눈에 보이네요.

 

 

무난한 스타일의 운동화입니다.

밑창의 쿠션감은 없습니다.

 

 

운동화 뒤편에도 SUPERGA 로고가 눈에 뜁니다.

 

 

서비스로 흰색 운동화끈도 함께 보내주셨네요.

흰색 운동화끈을 보면서 화이트 색상의 스니커즈를 샀다면 어땠을까? 생각하니 정말 조심해서 신어야겠더라구요.

내추럴베이지로 사길 잘 한것 같습니다.

 

 

흰색 운동화끈은 베이지 운동화끈보다 도톰하고 조금 넓습니다.

 

 

어떤색의 끈이 어울릴지 운동화 하나에 흰색 운동화끈으로 끼워 보았습니다.

 

 

흰색 운동화끈으로 끼워도 나름 괜찮긴 하지만 베이지 끈의 운동화와 같이 놓고 비교하니 베이지 끈으로 낀 운동화가 더 괜찮네요..

 

 

끈에도 운동화에 어울리는 제짝이 있는것 같습니다.

발목양말 신고 운동화를 신어보았는데 크게 불편감이 없고 디자인도 맘에 들어서 인터넷 쇼핑으로 잘 산것 같습니다.(내돈내산)

슈페르가 토캡 스니커즈 구매시 발볼 작은 5단위 사이즈의 발은 한사이즈 작게 구매하셔도 괜찮습니다.

저는 발사이즈 225mm, 발볼 작은 편이라서 슈페르가 토캡 내추럴 베이지 220mm 운동화가 착화감이 좋습니다.

 

 

 

 

 

제가 신어보니 나름 괜찮아서 선물용으로도 구매하였답니다.

세일하는 기간에 구매하게 되면 가격대가 부담스럽지 않고 받는사람도 부담되지 않을거 같아요.

스니커즈 운동화는 많이 신는 운동화이니 브랜드 선호도에 따라서 고민이 되겠지만 5~6만원 정도의 선물로 나름 괜찮은것 같습니다.

저도 남자 후배가 사직하게 되어서 챙겨주고 싶은 마음에 퇴직 선물로 기억에 남는게 뭐가 좋을지 고민했답니다.

가격대를 5만원선으로 생각했는데 상품권은 실용적이나 성의없고 기억에 안남을것 같고 화장품은 피부타입이나 향때문에 고민이 되더라구요.

면티를 생각했는데 브랜드마다 다르겠지만 가격대가 후덜덜 하고 디자인이 맘에 안들면 입지 않을것 같아서 고민하면서 인터넷을 뒤지다가 할인행사중인 슈페르가 스티커즈를 찾게 되었답니다.

물론 슈페르가 운동화마다 가격대가 천차만별이겠지만 제가 생각했던 가격대로 할인행사를 해서 더 좋았습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