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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낚시2

휴가때 손맛을 즐기는 방축리 낚시터 월요일에 휴가라 방축리 낚시터에 갔습니다. 일주일 만에 간 건데도 오랜만에 간 듯이 낚시터가 반갑네요. 햇빛이 엄청 뜨겁습니다. 사진으로 보아도 햇빛의 강렬함이 느껴지지만 다행히 하늘에 구름이 껴서 그렇게 뜨겁게 느껴지지 않습니다. 저희가 왔을 때 남자 조사 님 한 분밖에 안 계시고 한적하네요 슬슬 낚시할 채비를 준비했습니다. 좌대를 먼저 세팅해놓고 받침대와 낚싯대를 세팅하고 있습니다. 곁눈질로 같이 온 오빠의 낚시대를 보았습니다. 주황색으로 된 개인 물통으로 물을 길고 있고 저는 하나로도 바쁜데 낚시대 2개를 세팅해놓았네요.. 전에는 중통 채비랑 내림 낚시를 해보았는데 오늘은 올림 낚시를 하고 싶다고 하니 오빠가 내림 낚싯대 12척에 고관절 채비를 해주었습니다. 도전~~!! 제가 사용하려는 찌 2.9g.. 2021. 6. 17.
설렜던 첫 밤낚시로 올림 낚시, 내림낚시 해보기 난 내림이 체질인듯 어제 주말 근무를 하고 8시 퇴근 무렵 오빠한테서 카톡이 옵니다. 밤낚시 갈래? 제가 낚시에 취미를 갖고 이것저것 물어보면서 배우는 게 재밌어 보이는지 저를 가르치는 열의가 대단합니다. 일하고 퇴근하는 내게 낚시로 밤을 새우라니.... 한참을 고민했습니다. 일해서 피곤하기도 하지만 낚시가서 졸 것 같았거든요. 낚시의 꽃이 밤낚시라고 하는데 궁금하기도 하고 오빠가 언제 이렇게 신경 써주려나 싶은 마음에 가기로 결정하였습니다. 퇴근하고 집에 와서 낚시채비를 하고 밖에서 기다리고 있는 오빠 차에 오릅니다. 9시가 되어가니 도로가 한산하여 방축리 낚시터로 가는 길을 부드럽게 달립니다. 장소 : 방축리 낚시터 주소 : 천안시 서북구 직산읍 군동리 33 입어료 : 주중 10,000원 / 주말 15,000원 영업시간.. 2021. 6.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