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동리1 낚시초보 3월 31일 마지막날 모처럼 평일에 휴일이여서 늦게 까지 자고 싶었지만, 왜 휴일에는 더 일찍 일어나는 걸까요? 세상 억울한 마음에 뒹굴거리는데 오빠한테 아침일찍 전화가 옵니다. 낚.시.가.자. 이른아침에? 씻고 준비하려면 시간걸려.... 시간을 좀 벌어보려는 나의 마음과는 다르게, 지금 안나오면 혼자 간다는 말에 마스크쓰고 모자 눌러쓰고 부랴부랴 오빠 따라 낚시터로 향합니다. 제가 낚시배우고 싶다면서 기회되면 데리고 가달라고 부탁을 했거든요. 물반, 고기반이라는 낚시터, 방축리 낚시터에 도착했습니다. 저는 낚시의 니은자(ㄴ)도 모르는, 완전 초보 아니 어제 처음 했습니다. 크하하 정말 밥상 다 차려줄때까지 기다렸더니 의자, 떡밥, 낚시대까지 완벽히 세팅이 되어서 낚시바늘에 떡밥 매다는법, 챔질하는것 ,.. 2021. 4. 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