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 벚꽃 드라이브 코스 추천, 청양 장곡사 드라이브
추운 겨울이 지나 봄이 오기 시작하면 만개한 벚꽃을 보고픈 마음에 4월 한달 내내 살랑살랑 설레이는 기분이 듭니다.
주중에 비가 온 탓에 주말에 벚꽃 보러 가려는데 괜히 꽃잎이 다 떨어 졌을까봐 걱정이 앞섭니다.
주말에 벚꽃을 보러 갈려고 하면 주중에는 제발 비가 오지 않기를 마음속으로 빌곤 합니다.
청양 가볼만한 곳중에 장곡사가 있는데 장곡사 가는 길목에 벚꽃나무가 흐드러지게 펴서 너무 아름다워 4월에는 데이트 코스, 드라이브 코스로도 좋습니다.
각 도시마다 벚꽃으로 유명한 길목이 몇군데 있는데 오늘은 청양 장곡사로 가는 길목에 벚꽃 나무가 길게 있어서 가봅니다.
홍성 ~ 장곡사 가는 방향에서 송방 교차로에 와서 좌회전 합니다.
네비 안내를 따라 가다보면 장곡사로 가는 이정표가 나옵니다.
앞선 차량도 드라이브를 즐기러 온것 같습니다.
청양 장곡사의 벚꽃은 산중에 있어서 다른 지역보다 조금 늦게 핍니다.
매년 벚꽃이 흐드러지게 필 때면 부모님 모시고 장곡사로 드라이브하곤 하는데 4월 10일~15일이 절정인것 같습니다.
오늘은 4월 17일인데 비온뒤 벚꽃 개화상태가 이정도이면 절정인것 같습니다.
벚꽃잎이 많이 떨어지지 않은걸 보니 날짜를 잘 잡은것 같아서 기분이 좋습니다.
괜히 설레는 기분에 봄 노래를 들으면서 드라이브를 즐깁니다.
잠시 벚꽃의 정취를 느끼고 싶어도 주차 공간이 없어서 갓길에 잠시 주차한 차량도 있습니다.
하지만 운전자는 아쉽겠지만, 드라이브를 즐길수 있는 코스이니 서행하면서 꽃들을 구경해도 좋습니다.
가까이서 보아도 예쁘고 멀리서 봐도 눈꽃이 내린것 마냥 예쁩니다.
포근한 봄날씨에 벚꽃 구경을 제대로 하고 집으로 갑니다.
청양 벚꽃을 보러 오려면 매년 4월 15일경으로 오면 멋진 드라이브를 경험할수 있습니다.
근처에 있는 예산에는 벚꽃로가 따로 있고 인도가 있어서 걸어다니면서 봄의 정취를 느낄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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