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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일상

홍성 안과, 케이안과, 추천받은 안과병원

by Schos 2022. 1. 30.

 

 

홍성에 있는 안과병원으로  추천받은 안과병원 케이안과 

 

 

 

당뇨를 앓고 계시는 어머니가 비문증이 있어서 당뇨 합병증으로 당뇨망막병증이 생긴줄 알고 깜짝 놀랐습니다.

안과를 가야는데 멀리 떨어져 산지 20여년이라 엄마가 사시는 홍성에 어느 병원이 좋은지 이제는 모르겠습니다.

이러한 고민을 안과를 하시는 의사 선생님에게 털어놓으니 홍성 케이 안과를 추천해주었습니다.

 

어머니에게 홍성에 있는 케이 안과를 소개를 하면서 병원에 다녀오라고 했습니다.

홍성에 있는 큰 공영주차장 맞은 편에 있는 외환은행 건물 2층에 위치한 케이안과.

근처에 버스 정류장이 있어서 버스에 내려서 1~2분 걸으면 되는데 나름 홍성 읍내권에 있는 교통이 좋은 안과입니다.

 

장소 :  케이 안과
주소 : 충남 홍성군 홍성읍 내포로 12 외환은행 건물 2층
진료 시간 : 평일 (오전 9시 ~ 오후 6시) / 토요일 (오전 9시 ~ 오후 1시)
점심 시간 : 오후 1시 ~ 2시
진료 과목 : 백내장, 녹내장, 망막, 안성형 / 드림렌즈, 콘텍트렌즈 클리닉
진료 예약 : 당일은 순서대로 대기하여 진료 가능

▶ 2주내 예약은 진료후 카운터에서 예약 가능
▶ 1달뒤 예약은 다음 진료일 1~2주 전에 따로 전화해서 전화 예약 가능

 

 

외환은행 건물내로 들어오면 계단이 먼저 보이지만 옆에 엘레베이터 있습니다.

안과를 방문하시는 노약자나 어르신들은 옆에 엘레베이터 있으니 이용하세요.

저의 어머니는 건물내 옆에 위치한 엘레베이터를 못보고 무릎 관절이 안좋으신데 계단으로 2층까지 간신히 올라갔다고 합니다.

 

 

 

물론 제가 함께 동행해야 하지만 멀리 떨어져 살고 어머니가 충분히 다니실수 있어서 혼자 다녀오라고 했습니다.

이번 포스팅 사진들은 제가 따로 휴가 받아서 어머니 2번째 안과 방문시 찍은 사진들입니다.

 

 

병원 앞에는 케이 안과에 설치된 장비들을 소개하는 플랜카드들이 보입니다.

제일 맘에 들었던  장비는 광각안저촬영기입니다.

 

※ 일반안저촬영장비와 산동검사

망막검사를 위해 사용되는 일반적인 안저촬영 장비는 망막 촬영범위가 대부분 45도로 망막의 핵심적인 부분에 대한 진단은 가능합니다.

하지만 망막주변에서 발생할수 있는 열공성 망박박리, 변성 등에 대한 촬영이 어려워 산동을 해야 합니다.

정밀한 검사를 위해서는 산동을 하고 동공을 키우는데 30분~1시간 가량 대기해야 하는등 산동 검사하기까지 기다리는 시간이 오래 걸립니다.

 

비문증과 함께 당뇨 망막 합병증을 관찰하기 위해서는 망막을 살펴보기 때문에 산동을 해야 합니다.

당뇨가 있거나 고도근시인 경우에 정기적으로 망막 검사가 필요하며 산동 검사는 시간이 오래 걸리고 눈이 부시고 초점이 안맞고 하루종일 지속되는 불편감이 있습니다.

산동검사를 하면 거동에 불편함 또는 어려움이 있기 때문에 차량 운행을 하면 안되고, 보호자가 동행되어야 합니다.

 

 

그런데 어머니는 따로 산동을 하지않고 망막을 봤는데 괜찮다고 했고 걸어서 집에 오셨다고 합니다.

어머니가 혼자 걸어오셨다고 하니 왠지 망막검사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았다고 판단했습니다.

그래서 어머니 2번째 진료 날짜에 맞춰 어렵게 휴가를 받아 방문한 것 입니다.

 

 

 

※ 광각안저촬영기

케이 안과에 앞에 소개된 광각안저촬영기는 보건복지부에서 인정한 신의료기술이라고합니다.

산동을 하지 않아도 레이저 스캔방식으로 망막을 200도의 넓은 범위로 짧은 시간내 촬영이 가능한 장비라고 합니다.

 

광각안저 촬영으로 빠로 정확한 검사가 가능하여 조기진단및 치료를 할수 있게 된다고 합니다.

무산동으로 망막 병변등을 관찰할수 있다고 하니 보호자 동반하지 않아도 되니 너무 좋은것 같습니다.

어머니가 무산동으로 망막 검사를 했다고 하니 케이안과에 도입된 광각안저촬영기로 망막 병변을 관찰했던것 같습니다.

 

 

2번째 방문시 진료실에 함께 들어가서 의사선생님께 어머니의 당뇨 망막병증에 대해 물으니 친절하게 설명해주셨습니다.

아직까지 당뇨 합병증은 없다는 설명과 일시적인 비문증이라고 해서 걱정을 덜었습니다.

하지만 연세가 있으셔서 안압이 높아 약물 처방을 해주고 1달 뒤에 다시 오라고 하셨습니다.

 

카운터에서 예약하려는데 2주뒤 예약은 가능하나 1달뒤 예약은 미리 예약 할수 없다고 합니다.

종합병원 혹은 대학병원처럼 전산망이 좋을순 없을것 같습니다.

1달 되기 2주전에 따로 전화예약을 해야 한다고 합니다.

병원 방문했을때 바로 예약하면 좋은데 기간이 한달이상 예약은 따로 신경을 써서 방문 1~2주전에 전화를 해야 하는 번거로움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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