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내림1 천안 천동 낚시터 치어들 일루와 다 잡아주겠다 호이짜 사촌 오빠와 함께 천안에 위치한 천동 낚시터로 낚시를 하러 갔습니다. 오늘은 형부도 온다고 합니다. 낚시터에 형부보다 먼저 도착해 낚시할 채비를 하고 커피를 한잔 마시려고 짐을 열어봤는데 뜨거운 물을 넣어 둔 보온병을 두고 왔네요. 천동 낚시터 매점에 들어가면 온수가 나온다고 사촌 오빠가 말을 해줍니다. 물 받아와서 커피를 타라는 말이죠. 물 받으러 매점에 왔더니 기본적인 소품과 떡밥이 놓여 있네요. 간단한 건 이곳에서도 구매가 가능한가 봅니다. 한편에 테이블과 냉, 온수기가 있네요. 작은 보온병에 따뜻한 물을 담고 커피를 두 잔 타서 내려갑니다. 여기 사장님도 엄청 친절하십니다. 오늘은 사슬 채비를 빼고 동동 채비를 처음 사용해 낚시를 했어요. 지난번에 형부가 사용하는 동동 채비를 보니 찌도 잘 올라오.. 2021. 7. 2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