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소한일상

무인카페 메뉴 중 온수가 있어요, 무인 매장의 좋은점과 에티켓

Schos 2024. 1. 28. 15:02

회식을 마치고 집으로 가는길.

추워서 잠시 카페에 가서 따뜻한 커피나 차라도 마실까, 하는 생각으로 주변을 살피다가 무인카페를 발견했습니다.

요즘 주변에 무인문방구, 무인카페, 무인아이스크림매장 등, 무인으로 운영하는 곳들이 많습니다.

 

 

 

무인으로 운영되는 매장의 좋은점

제품을 오랫동안 구경해도 매장 사장님이나 직원 눈치를 보지 않아도 된다는 점

내가 고르고 싶은 제품을 충분히 생각하고 고를수 있다는 점

오랜시간 매장내 있음에도 불구하고 내가 원하는 제품을 구매할수 없어 매장을 나올때 눈치 보지 않아도 된다는 점

 

무인으로 운영되는 매장을 이용할때 에티켓

매장내 아무도 없다고 거기에 있는 모든게 내것이 될수 없고 내맘대로 막 사용할수 없습니다.

내가 대가(돈)를 지불한 만큼만 적절하고 깨끗하게 사용해야 합니다.

 

무인카페 메뉴중 온수가 있어요

무인카페에 들어가니 브랜드 있는 커피부터 다양한 티와 디저트가 자동판매기 내에 진열되어 있습니다.

커피를 마실까? 차를 마실까? 고민하다가 잠시 추위를 녹이려고 들어왔는데 메뉴를 쉽게 고르지 못하고 있던중 [온수] 라는 메뉴가 있고 [600원]이라고 써있습니다.

진짜 600원? 카드결제가 되는 건가? 현금 결제인가? 궁금했습니다.

커피나 차보다는 따뜻한 물이 밤늦은 시간에 마시기 부담없고 좋을것 같아서 [온수]를 선택하고 카드결제를 해봅니다.

 

 

띠링~!!

600원이 카드결제도 됩니다.

잠시 의자에 앉아 따뜻한 물을 마시면서 잠시 몸을 녹입니다.

늦은시간 귀가길, 따뜻한 걸 마시고 싶다면 무인 카페에서 메뉴를 잘 살펴보면서 온수가 있는지 살펴보세요

커피나 차보다는 따뜻한 물도 좋은것 같습니다.

나름 탁원한 선택이 될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