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코로나 19 백신 부스터샷 예약, 접종 후기

Schos 2021. 12. 14. 21:59

◈ 코로나 19 백신 부스터샷 예약, 접종 후기

 

 

▶ 아스트라제네카 1,2차 접종 후기

처음에 백신이 나왔을때는 코로나 19를 잠재워줄것 같았습니다.

그런 희망속에서 백신 접종을 시행하였고 백신 종류에 따라 호불호가 갈리면서 사람들이 맞으려고 하는 백신의 선호도가 많이 달랐던것 같습니다.

처음 백신이 나왔을때는 증명된 효과나 부작용이 불확실한 상황이였지만 저는 의료 종사자로서 불가피하게 맞아야 했었습니다.

아스트라제네카(AZ), 화이자(Pfizer), 모더나 (Moderna) 의 백신종류에서 아스트라제네카를 1,2차 접종을 완료하였습니다.

 

 

불안속에서 1차 접종을 할 당시에는 타이*놀이 품절대란까지 갈 만큼 약국에 없어서 못사는 경우가 있었습니다.

그런 시국에 1차 접종시에는 너무 겁나서 약이랑 체온계를 구비하였던게 기억이 납니다.

겁이 났지만 의료인으로서 맞아야 했기에 1차 접종을 했는데 그때는 몸살을 크게 앓은것처럼 온몸이 아팠습니다.

솔직히 몸살을 크게 앓은 적이 없어서 너무 걱정했는데 하루동안 아프고 잘 지나갔습니다.

 

 

2차 접종시에는 1차 때처럼 아프지 않고 특별한 증상없이 잘 지나갔습니다. 

그러나 방역에 신경을 쓰고 마스크를 착용하면서 개인위생에 신경을 썼지만 돌파감염, n차 감염, 오미크론(omicron) 변이 감염까지 생겨나니 코로나19 종식은 점점 멀어지는 것 같습니다.

 

코로나 백신 접종후 부작용도 심심찮게 나오고 사망 소식까지 나오는데 아직 연관성이 밝혀지지 않았다고 하지만 부작용이 발생되는 안타까운 상황.

이러한 불안하고 위험한 상황에서 변이 감염및 코로나 확진자의 증가세와 기본 접종 완료자의 접종 효과가 저하되고 있어 부스터 샷이 발동되었습니다.

 

 

▶ 부스터샷 (잔여백신)예약

부스터샷 (booster shot)이란, 백신의 면역 효과를 강화하거나 효력을 연장하기 위해 일정 시간이 지난 뒤 추가 접종을 하는 것인데 현재 2차 접종 후 6개월 정도 경과 후에 접종하는 것으로 일명 3차 접종에 해당됩니다.

 

역시 의료 종사자라 부스터 샷을 맞게 되었습니다.

일단 예약을 하기 위해 지인에게 물어서 잔여 백신 예약을 하였습니다.

 

2차 백신 접종 완료후 부스터샷 접종 기간 내에 하지 않으면 방역패스 시설에는 출입을 하수 없게 된다고 하니 참고하셔야겠습니다.

저는 카카오톡에 들어가서 하단 채팅창 옆에 눈 모양을 터치하면 화면 상단 우측에 잔여백신이 뜹니다.

 

 

내 핸드폰의 위치 추적이 설정 되어 있으면 잔여 백신을 터치하는 순간, 내가 있는 지역 인근 병원의 잔여 백신 수량이 뜹니다.

잔여 백신이 없으면 "마감"이라고 뜹니다.

수시로 클릭하여 들어가서 검색하다보면 잔여 수량이 뜨니 얼른 터치하세요.

그리고 1,2접종 백신이 아스트라제네카, 화이자인 경우는 화이자를, 모더나인 경우는 동일 백신인 모더나롤 선택해야 합니다.

오전 9시쯤에 클릭하면 잔여 백신 수량이 많이 뜨니까 일찍 접속하는게 좋습니다.

 

 

병원을 터치하면 해당 병원 예약 여부를 묻고 인증번호 입력하라고 뜹니다.

하라고 하는대로 개인정보 동의하고 인정번호 입력하면 선택한 병원으로 잔여 백신 예약이 됩니다.

 

 

잔여백신 예약이 완료되면 국민비서에서 문자메세지, 카카오톡에서 카톡이 각각 옵니다.

따로 시간 예약은 아니지만 병원 진료 마감 30분 전까지 가는게 좋습니다.

가서 접수하고 접종하고 10분 관찰시간까지 감안한다면 일찍 하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 부스터샷 접종 후기

부스터샷을 맞은지 6시간 30분이 지나가고 있지만 접종당시 기운이 빠지는 기분외에는 특별한 증상이 없는것 같습니다.

부스터샷을 맞은 다른 사람들은 다음날 접종했던 팔이 아프거나 옆구리가 아프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