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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일상

눈오는 날 뭐하지? 카페 추천

by Schos 2024. 1. 28.

눈이 오는날에는 서로 집에 가기 바쁩니다.

차량 운행을 해야 하는 사람에게는 눈오는 풍경을 느낄 여유마저 없이 집에 가기에도 마음이 급합니다.

 

하지만 집에 걸어가는 분들은 눈오는 풍경을 즐길수 있는 여유가 있습니다.

바쁜 일상을 뒤로 하고 잠시 마음의 여유를 챙겨보세요

 

 

 

눈오는 날 카페 추천

집에서도 느낄수 있는 여유가 있고 카페에서 느낄수 있는 여유, 분명 다릅니다.

눈이 펑펑 온다면 동네 풍경이 좋거나 인테리어가 좋은 카페에 가세요

 

 

준비물 지참 - 이어폰, 읽을거리가 있는 책 한권, 메모장

가끔은 아날로그 감성이 사람의 마음을 더욱 따뜻하고 포근하게 해주기도 합니다.

 

카페 방문시 준비물 (눈오는날 준비물)

이어폰 혹은 에어팟 준비

- 카페에서 음악이 나오지만, 주변 말소리가 오히려 나의 감성에 집중하는 것을 방해하기 때문에 나를 집중시킬수 있는 음악을 듣는게 좋습니다.

 

책 혹은 메모장

- 혼자 카페에 와서 음악을 들으면서 차만 마시면 10분도 못있을겁니다.

민망함과 주변의 시선때문에 청승맞다고 생각할수 있으니깐요!

나의 감성과 함께 잠시나마 좋은 글에 집중해보세요 30분 정도는 집중할수 있습니다.

(저는 비싼 차 주문하고 10분 만에 나오면 돈이 아깝다는 생각이 듭니다.)

 

 

저는 스타벅스 카페에 방문하여 티바나(teavana) 민트 블렌드 티를 주문하였습니다.

4,500원으로 눈오는날 나의 감성을 챙겨보려고 합니다.

 

 

 

티를 5분동안 우려낸 뒤 마셔보니 입안으로 깔끔하게 퍼지는 민트향이 기분까지 상쾌하게 해줍니다.

 

 

눈이 펑펑 오는 퇴근길에 잠시 들러본 카페.

이어폰이 없으니 카페 음악에 집중하려해도 주변 대화하는 소리, 전화통화하는 소리에 나름 느껴보려는 감성을 제대로 집중하지 못했습니다.

잠시나마 읽을 거리를 가방에서 찾다보니 회사 서류뿐. 

집에서 읽을 서류를 읽으면서 눈오는날 카페에서 나의 감성은 뒤로 하고 잠시 일의 연장선에 서봅니다.

그리고  따뜻한 음료와 펑펑 내리는 눈을 다시 감상하면서 지친 하루를 마무리 해 봅니다.

 

차 한잔이 비쌀수도 있지만 나를 위한 소확행을 선물해주는 것도 좋습니다.

비록 집에 가는 길에는 질퍽거리는 눈위를 걸어가면서  돈이 아깝다는 생각도 들었고 청승이라는 생각도 개인적으로 들었습니다.

그래도 나를 위한 마음챙김도 해주세요

마음챙김 별거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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